국내 인증 기준 최대 611km 달성 및 350kW~400kW급 초급속 충전 지원
![[사진=BMW]](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181050380284100ecbf9426b211234197223.jpg&nmt=23)
더 뉴 iX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첫 양산 모델이다. BMW는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와 차량 제어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기술 등을 집약해 전동화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캐즘 우려 속에서도 BMW의 전동화 전략은 성과를 내고 있다. BMW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순수 전기차(BEV) 44만207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순수 전기차 비중은 약 18%를 차지했으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 판매는 64만2087대로 전체의 26%에 달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순수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뉴 BMW iX3의 외관은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공기저항계수(Cd)는 0.24를 기록했다. 실내에는 전면 유리 하단 전체에 정보를 투사하는 파노라믹 비전과 운전자 방향으로 기울어진 중앙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한 파노라믹 iDrive가 처음 탑재됐다.
더 뉴 iX3에는 BMW의 6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원통형 배터리 셀 기반의 신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켰으며 셀 투 팩 공법과 배터리를 차체 구조 일부로 통합하는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과 차체 강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더 뉴 iX3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611km(WLTP 기준 805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복합 전비는 4.8~4.9km/kWh다.
또 BMW 최초의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해 최대 350~4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10분 충전으로 최대 250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1분이 소요된다.
국내에는 '더 뉴 BMW iX3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우선 출시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트림은 △더 뉴 BMW iX3 50 xDrive SE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 등 3종으로 운영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더 뉴 BMW iX3 50 xDrive SE 7990만원,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8690만~8710만원,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 9190만원이다.
BMW 코리아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모델인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도 선보인다. 총 30대 한정 판매되며 22인치 전용 휠과 BMW 인디비주얼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한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