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수주전에서 자사가 강조하는 점은 좋은 설계만으로는 최고 시세를 만들 수 없고, 반대로 좋은 조건만으로도 단지의 위상을 완성할 수 없다는 신념아래 정비사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세대당 4억 2천만원의 조합 수익 창출과 더불어 △착공 전 물가인상부담 ZERO △압구정 1등 이주개시 △이주비 LTV 150% △필수사업지 가산금리 0% △분담금 최대 7년 유예 △상가 수익 확대 및 미분양 대응까지 한 흐름으로 묶어 제안했다. 핵심은 이주부터 착공, 입주까지 사업 전 과정의 속도를 끌어올리고, 그 과정에서 조합원 부담을 낮추는 구조라는 점이다.
특히 ‘이주 1등’ 실현을 위해 높은 수준의 자금 조달 조건을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이주비 LTV 150% 뿐만 아니라, 기본이주비에 더불어 추가이주비 또한 동일금리로 책정했다. 여기에 필수사업비 가산금리 0%와 분담금 납부 최대 7년 유예 조건까지 더해져 조합원들의 자금 부담을 현저히 낮췄다는게 DL이앤씨의 제안이다.
여기에 DL이앤씨는 순타 공법, 코어 선행 공법, 토사 구간 중심의 효율적 굴착 계획, BIM 기반 공정 시뮬레이션 등 자사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압구정5구역 총 공사기간을 주변 구역보다 대폭 단축시킨 57개월로 제안했으며 입찰 단계에서부터 책임준공 확약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조건 위에 DL이앤씨는 ‘더 마스터피스 컬렉션’이라는 상품 전략을 올렸다.
아크로 압구정의 설계 및 디자인은 △미국 BD+C 선정, ‘2025 세계 100대 건축·엔지니어링(AE) 기업’ 공동주택부문 1위의 아르카디스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영국의 에이럽 △골조 시공 제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오스트리아의 도카 △세계 최상위 럭셔리 호텔 인테리어를 담당해 온 야부 푸셸버그 △영국 왕실 조경가로 알려진 톰 스튜어트 스미스 스튜디오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그룹 스튜디오 사빈 마르셀리스 등 글로벌 거장들이 참여한다.
한강 조망 전략은 그 중심축이다. DL이앤씨는 조합원 세대의 S급 이상 한강 조망을 104% 충족시키고, 한강변 1열에 조합원 세대를 100%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DL이앤씨는 600㎡, 약 244평 규모의 슈퍼 펜트하우스를 내걸었다.
이는 압구정은 물론 국내 공동주택 시장을 통틀어도 보기 드문 규모로 여기에 중소형 펜트하우스까지 함께 설계해, 초고가 이미지가 일부 초대형 세대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평형대로 확산되도록 설계했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초대형 슈퍼 펜트하우스가 단지의 정점 이미지를 만들고, 중소형 펜트하우스와 특화 세대가 단지 전체 평균 가격대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도록 만들기 위해 자사의 역량을 최대로 결집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아크로 압구정을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의 감성도를 살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는 1천건에 가까운 906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긍정 포스팅 수는 480건 52.98%에 달했다. 어떠한 의견이나 감정이 없는 중립률은 378건 41.72%였다. 언론뉴스의 경우가 대부분 중립률이다.
부정률로 치부되는 포스팅 수는 48건 5.30%에 그쳤다.
결국 일반 실수요자들은 '아크로 압구정'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긍정률이 매우 높고 부정률이 낮게 나타난 원인으로 압구정 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DL이앤씨의 최고급 브랜드인 '아크로(ACR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한강변을 껴고 있는 입지 특성상,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남향·한강 조망 같은 혁신 설계안에 대해 실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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