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디김은 향후 선보일 PC 및 모바일 게임 라인업에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 적용을 우선 검토한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단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제공한다. 앞서 2024년 대만 결제 솔루션 1위 운영사 ‘소프트월드(마이카드)’와 협력해 현지 결제 연동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파트너십으로 현지 퍼블리싱 네트워크까지 확보하면서 하이브 고객사들이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진입하는 경로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디김은 2017년 대만에 설립된 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귀혼’, ‘카발’, ‘실크로드’, ‘에오스’ 등 국내 유명 IP를 현지 정서에 맞춰 장기 흥행시킨 바 있다. 다년간 축적한 현지 퍼블리싱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 게임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퍼블리셔로 평가받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디김은 대만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검증된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게임사들의 중화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이용자들이 하이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다. 인증, 결제, 웹상점, 보안, 분석 등 게임 서비스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개발과 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출시 일정을 단축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전 세계 9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250여 개의 게임이 하이브를 적용했으며, 하이브가 탑재된 게임의 총 누적 유저수는 9억 명에 달한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39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1,069건 대비 322건 30.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는 5월 대형 게임 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 참가 예고 및 사전 기대감,대만 최대 퍼블리셔 '해피툭' 계약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발표,차세대 'AI 기반 게임 제작 서비스 패키지(MaaS)' 공개 등이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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