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사례는 서울.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의 누적 매출이 지난 27일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1조 원 대비 약 16% 증가한 수치로, 올해 국내 백화점 평균 매출 신장률은 크게 웃돈다.
판교점은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최상위 명품브랜드를 잇따라 유치하며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의 럭셔리 MD를 구축했다. 현재 보유한 명품 브랜드 수는 총 96개로, 현대백화점 전 점포 가운데 가장 많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광역 상권이 고객 유입 성장의 핵심 요원이며, VIP 고객중 80% 원거리 고객이고 20~30대 VIP 비중도 꾸준히 증가중인 것으로 알렸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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