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엠컴퍼니는 메이필드호텔에서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하고, 단일 회사 체제에서 그룹 체제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와 함께 종합 PC방 창업 컨설팅 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문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사업부 및 관리부 총괄 책임자들이 참석해 조직 개편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회사는 이번 종무식을 통해 조직 전반의 재정비와 함께 2026년을 향한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우수 사원 시상과 워크숍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 강화 방안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 체계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다. 비엔엠컴퍼니는 그룹 전환을 계기로 종합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력인 공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식사업과 PC기어 분야에 새로운 계열사와 파트너를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엔엠컴퍼니는 2026년을 향한 새로운 슬로건으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드는 비엔엠’을 제시하며, 단순한 변화가 아닌 진화를 통한 도약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원팀(ONE TEAM)’, ‘글로벌(GLOBAL)’, ‘초격차(SUPER GAP)’, ‘창조(CREATION)’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조직 결속과 실행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공간·운영 역량 확보, 기존 PC방 산업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비엔엠컴퍼니는 PC방을 중심으로 한 공간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외식·PC기어·콘텐츠·유통 등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가맹점과 본사,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아시아 최고 수준의 PC방·e스포츠 플랫폼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재명 사업부 총괄 이사는 “공간 비즈니스와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비즈니스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강점을 지닌 공간·플랫폼 사업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BU를 결합해 비엔엠만의 복합형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진출 확대와 신규 BU 발굴을 통해 단일 회사에서 그룹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에서 모든 임직원이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직 개편과 사업 계획을 발표한 남영만 이사는 “각 사업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공간, 플랫폼, 콘텐츠, 신규 BU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사업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e스포츠, 하드웨어, 플랫폼 업계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축전을 통해 비엔엠컴퍼니의 비전 선포를 축하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 하드웨어 및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비엔엠컴퍼니의 성장은 임직원과 점주, 협력사들의 신뢰와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원팀, 초격차, 글로벌, 창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종합 가맹사업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큐닉스와 아이닉스가 각각 비엔엠큐닉스와 비엔엠아이엔씨로 사명을 변경해 그룹에 합류하고, 비엔엠F&B 신설과 함께 비엔엠미디어 출범을 통해 외식, PC기어, 콘텐츠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7년 전통의 PC방 전문 저널 ‘아이러브PC방’이 비엔엠미디어로 합류하면서 업계 전문성과 네트워크 기반 콘텐츠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대표는 “지금은 회사에서 그룹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임직원과 점주, 협력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새로운 비엔엠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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