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참가는 디엘로가 그동안 축적해 온 디자인 언어와 공간 철학을 대중과 업계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디엘로는 모듈 가구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디자인과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을 강점으로 삼아, 국내 리빙 시장에서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전시 현장에서는 루온과 프레임 미러, 스템 후크 등 신제품이 정식 출시 전에 선공개된다. 대표 제품인 루온은 단순한 형태를 바탕으로 볼드한 마감과 크롬 디테일을 결합한 다이닝 테이블과 체어 시리즈로, 공간의 중심을 형성하는 조형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룬드 테이블도 부스에 함께 전시돼 디엘로의 기존 디자인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엘로는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전시 20주년을 맞아 선정되는 공식 H SOCIAL CLUB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국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이번 페어에 처음 참가하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쌓아온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전개 방식이 업계로부터 주목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재 디엘로는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에 쇼룸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B2B 프로젝트와 전시, 아트페어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넓히며, 가구를 넘어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모듈가구 브랜드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