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난소프트가 개발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WMS ‘EMP’와 커넥트웨이브의 OMS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주문부터 재고, 출고까지 이어지는 물류 프로세스를 보다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연동을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과 서비스 고도화 등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난소프트는 SaaS 형태의 WMS ‘EM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물류 현장에 솔루션을 공급해 온 물류 IT 전문 기업이다. 복잡한 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력과 시스템 통합 경험을 강점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동화 설비와 로봇 연동 등 차세대 물류 환경 구축 사례를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플레이오토’는 상품 등록부터 주문과 재고, 정산, 고객 문의 관리까지 이커머스 운영 전반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OMS 설루션이다. 국내외 약 3백여 개 쇼핑몰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확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바탕으로 개인 셀러부터 기업 고객까지 폭넓은 이용층을 확보하고 있다.
난소프트 이종화 총괄이사는 이커머스와 물류 환경에서는 WMS와 OMS의 연동 수준이 운영 효율을 좌우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발생하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일관된 운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난소프트는 물류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WMS 도입 시 세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기존 고객사의 추천을 통해 신규 계약이 일정 기간 유지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도입 기업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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