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군인·소방관에 한 끼 제공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김동영 기자

2025-12-15 14:00:25

한국맥도날드가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행사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행사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동영 기자] 맥도날드가 군인,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한 끼를 전달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우리 주변의 영웅들과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정해진 기간 내 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순간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7개 매장이 참여했으며 매장 인근 172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총 5882인분의 메뉴를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복의 버거 주간'을 포함해 올해만 총 1만3000개의 메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결을 목표로 '행복의 버거 주간'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kd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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