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홀딩스-연세대, 첨단 기술 혁신 위한 MOU 체결

이병학 기자

2025-12-12 16:29:27

이롬홀딩스-연세대, 첨단 기술 혁신 위한 MOU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이롬홀딩스(회장 황성주)의 자회사 이롬에이아이가 최근 연세대학교와 첨단 기술 혁신을 위한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산업 경험을 결합해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결식에는 이롬홀딩스의 김동원 대표이사 부회장, 유양원 부회장, 임성혜 연구원장(하버드 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민석 박사(H-Solution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세대 측에서는 차호정 인공지능학과 학장, 백종덕 학과장, 황성재 교수(MICV 연구책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항암 치료, IoT 기반 건축의학, 후천성 암 유전자 분석 등 헬스케어 분야와 건강식품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학 협력의 첫 성과로는 연세대 MICV 연구실(황성재 교수 주도)과 이롬에이아이(박재완 팀장)가 공동으로 면역 항암 데이터셋을 완성했으며, AAAI 2026 등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양 기관의 협력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협약식에서 유양원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은 의왕시 종합병원 프로젝트, 예측 의학 검진센터 데이터 구축, DNA 기반 헬스케어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연세대의 연구 역량과 이롬의 산업 경험이 결합해 과학이 실용적 기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롬홀딩스는 최근 주력 상품인 황성주 박사 생식의 새 브랜드인 ‘라이프밀’을 런칭하며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또한 의왕시 백운지구에 250병상 규모의 스마트 병원을 설립 중이며, 유전체 분석 기술과 AI를 결합한 예측 의학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롬에이아이 박재완 팀장은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초격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추가 연구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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