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스마트컨트랙트 공격”…에이전트리사(AgentLISA), 방어 혁명 열어

이병학 기자

2025-12-11 15:42:00

“AI가 스마트컨트랙트 공격”…에이전트리사(AgentLISA), 방어 혁명 열어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2025년 12월,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연구 결과가 공개되면서 블록체인 업계는 충격에 빠졌다.

AI가 실제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55.88% 정확도로 악용하며, 최대 460만 달러 규모의 공격 시뮬레이션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었다. 연간 1조 달러 이상이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처리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는 생태계 전체를 뒤흔드는 수준의 결과였다.

그러나 이 위기 속에서 이미 해법을 구축한 기업이 있었다. 바로 AI 기반 보안 운영체제(OS)를 개발한 AgentLISA다. Anthropic의 공격 모델이 위협 가능성을 증명한 시점에, AgentLISA는 이미 실전 배포된 프로토콜에서 730만 달러 이상의 실제 취약점을 선제 탐지하고 있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데이터 모트(Data Moat)’ 경쟁이다. Anthropic이 413개 취약 사례 데이터셋(SCONE-bench)을 활용한 반면, AgentLISA는 이를 압도하는 2만 3,959건 규모의 LISA-Bench를 공개했다. 이는 전문 감사단 3,086명이 8년간 검증한 기록으로, AI 기반 방어 모델이 공격 모델을 능가할 수 있는 결정적 기반을 마련한다.

전문가들은 “AI 공격 시대의 승자는 데이터를 지배하는 업체”라며 “AgentLISA는 이미 60배에 달하는 데이터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한다.

AI 공격이 실존 위협이 된 지금, AgentLISA는 방어 전략을 ‘실시간·자동화·AI 협업 구조’로 전환하며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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