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라쇼는 롯데홈쇼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이후 16년 동안 진행했다.
올해 5월 라이브커머스 ‘최유라쇼 온에어’를 론칭해 채널별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멀티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누적 주문만 500만건 이상을 기록한 최유라쇼는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주문은 평소 대비 2배 이상 높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TV와 라이브커머스를 넘나들며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소개하고, 구매 고객에게 적립금과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11일 명품 커트러리로 꼽히는 ‘부가티 커트러리’ 단독 모델, 최신 라인을 선보이고, 13일 이탈리아 토마토를 사용한 ‘카사마라조 토마토소스’, 영국 명품 도자기인 ‘포트메리온 뉴베리에이션’ 라인 등을 판매한다.
20일 명품 파스타 ‘디마르티노·돌체앤가바나 파스타’, 프랑스 명장의 잼 ‘레피큐리앙 잼’,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에뚜알 퓨터’ 등도 판매한다.
최유라쇼 온에어는 매달 1회 라이브 방송전 편성으로, 이달 라방은 특집전 기간인 11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1분 만에 완판된 미국 친환경 가방 브랜드 ‘백올’ 파우치를 비롯한 트래블팩 세트 등을 물량을 확보해 연말 기프트 특집으로 진행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적립금과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정선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멀티채널 전략으로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내세워 TV·라이브커머스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추천상품 중심 TV방송, 최유라 일상 애정상품을 소개하고 최유라쇼는 채널별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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