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이 화성특례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화성시 관광 산업 활성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 △상호 지속적인 교류협력 등 실질적 협업을 진행한다.
현대면세점과 화성특례시는 내년 준공을 앞둔 서해안 황금해안길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에코팜랜드,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등 화성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상품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대면세점 고객에게 화성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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