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대회, 연말 청주에서 개최

이병학 기자

2025-12-05 09:49:00

탁구 디비전리그의 최종 결산 무대인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전국)대회’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 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탁구 디비전리그의 최종 결산 무대인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전국)대회’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 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치열하게 펼쳐진 탁구 디비전리그의 최종 결산 무대인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전국)대회’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 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 종합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약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T1부터 T7까지 7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일부 실업팀 선수들이 T1 그룹에 출전해 생활체육 무대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실업 선수들의 참여는 경기력의 폭을 넓히며 대회의 흥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일정은 20일 T1, T2, T6, T7 그룹 경기가 진행되고, 21일에는 T3, T4, T5 그룹 경기가 이어진다. 현재 전국 지역 단위 리그의 단체전 성적이 마무리되면서, 해당 성적을 토대로 종합대회 출전 자격이 확정되고 있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대한탁구협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전국 통합 리그 시스템으로, 시군구와 시도 단계를 거쳐 T1~T7 그룹 간 승강이 이루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된 디비전리그는 지역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계적인 경기 시스템을 통해 동호인의 유입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번 종합대회는 단순한 참가 규모를 넘어 한 해 동안 꾸준히 리그를 치르며 실력을 증명해 온 선수들만 출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지역 상위권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직접 경쟁하는 만큼, 모든 그룹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장은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로 꾸며져 연말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이벤트존, 경품 행사,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선수뿐 아니라 가족, 동호인,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스포츠 이벤트로 운영된다. 탁구 특성상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탁구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 구조 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종합대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 개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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