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은 통일부가 북한 인권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면서 북한 인권 문제를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사업 기간 동안 유니콘은 총 14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영상 기획, 촬영 장비 활용, 편집 등 전문가 강연과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 크리에이터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6편을 직접 기획·제작하여,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청년의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풀어냈다.
한편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이 진행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탈북 가수 김소연과 밴드 위시스가 참여한 홍대 버스킹 영상 콘텐츠는 KBS2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10일 ‘굿모닝 대한민국’ 48회에서 방송돼 주목을 받았다. 음악을 통해 남북 화합 메시지를 전달한 이 영상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북한 인권 이슈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유니콘이 직접 제작한 탈북민 유튜버 안혜경 인터뷰 영상 콘텐츠 ‘경계를 넘어, 인간을 마주하다’는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북한 이탈 주민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해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켰다.
주현석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북한 인권 이슈를 청년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청년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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