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림 배우 유작 <멀고도 가까운> 11월 24일 첫 무대 인사

이병학 기자

2025-12-04 11:00:00

최인규 감독과 <멀고도 가까운> 배우들 (사진제공: 씨엠닉스)
최인규 감독과 <멀고도 가까운> 배우들 (사진제공: 씨엠닉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다시 시작하는 아련한 사랑 이야기, 영화 <멀고도 가까운>이 11월 2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상영 전 무대 인사에는 주연 배우인 박호산, 고은민과 조연 배우 이승훈, 안솔지, 오영미, 그리고 최인규 감독과 제작사의 홍재일 대표까지 7명이 올랐다.

주인공 준호 역을 맡은 박호산 배우는 “시사회에 많은 분들이 와주신 걸 보니 한국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생각했다.)”, “이렇게 한국 영화를 찾아준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혹시 재밌으셨다면 주변 친구분들 데리고 한번씩 봐주시면 독립 영화 입장에서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여주인공 수정, 연주, 은영(1인 3역)을 맡은 고은민 배우는 故 송재림 배우를 추억하며 “(故 송재림 배우가) 지금 함께 기뻐해주고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시면서 하늘에 있는 송재림 배우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인규 감독과 홍재일 대표, <멀고도 가까운> 배우들 (사진제공: 씨엠닉스)
최인규 감독과 홍재일 대표, <멀고도 가까운> 배우들 (사진제공: 씨엠닉스)


<멀고도 가까운>은 10년 전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살던 남자가 낡은 LP 바에서 그녀와 너무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12월 3일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독립 영화관 등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며,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가에 선판매되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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