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에 올리버스 단원들을 비롯한 BBQ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난방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전달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 연탄 후원 규모가 줄면서 연탄난방에 의존하는 취약계층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 연탄 기부량은 13만4904장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으며, 올해 1~10월 누적 기부량도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들었다.
BBQ는 이러한 어려움을 확인하고 밥상공동체 여주 연탄은행과 함께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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