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논은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물을 채워 유지하는 논 형태 습지로, 철새들에게 쉼터와 먹이터를 제공하는 생태 기반 시설이다.
이 날 현대이지웰 소속 직원 10여 명과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은 물을 채우기 전 둠벙(웅덩이)과 수로 정비, 볏짚 존치 등 무논 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현대이지웰과 한국교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ESG 협력을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 업무 협약’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보호를 위한 활동인 △번식을 위한 둥지탑 △먹이터 제공용 무논습지 조성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에 협력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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