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은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 연결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4호선 이용 시 사당역까지 약 15분대,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C 노선(예정)은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월곶~판교선도 인덕원역을 경유할 계획이다. 위례~과천선(계획)과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예타) 등도 추진되고 있다. 기존 도로망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IT·게임·바이오 등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약 8,000여 가구의 주거지와 3만 명 규모의 업무 수요가 형성돼 있다. 펄어비스, 넷마블, JW그룹, 셀트리온제약 등이 입주해 직주근접 수요가 확보돼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상권과 원도심 상권(이마트 과천점), 평촌신도시 백화점 등이 가깝다.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 역시 추진 중이다. 약 500병상 규모로 암·심뇌혈관센터 등의 진료과가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 계획이 있으며, 청계산·관악산 등 자연 환경 접근성도 높다.
단지는 커튼월룩 외관을 적용하고, 세대당 9~10평 규모의 멀티 발코니(일부 타입)를 계획했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3대를 확보했다.
층별 엘리베이터 5대 이상을 배치해 동선 효율성을 높였으며, 거실 천장고는 일반 공동주택 대비 약 30cm 더 높게 설계했다.
과천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단지는 HUG 중도금 보증을 통해 분양가의 60% 범위에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는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 내 입지와 교통망 확충 기대감 등으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대형 중심의 구성과 특화 설계를 갖춘 만큼 다양한 수요층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1100-1번지(학운공원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12월 중 개관한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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