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삼양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번 상장은 지난 1일 삼양그룹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직상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장 주식수는 743만 5870주며,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소유하하게돼 청약 절차 없이 상장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업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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