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팔금·암태·자은·압해 등 순회 방문
“신안은 마음의 고향…주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

이날 주 의원은 안좌면 소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눈 뒤, 각 섬별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신안 지역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민생행보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도서지역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특히 주철현 의원은 신안 출신의 광복군 독립지사 고(故) 김배길 지사의 사위로, 지역사회에서는 ‘신안의 사위’로 불리며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신안은 단순한 방문지가 아닌, 저에게 있어 가족의 뿌리가 닿아 있는 마음의 고향”이라며 “신안의 사위로서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어 “그동안 도서지역이 겪어온 소외와 불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안과 전남 서남권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맡은 소임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향후에도 신안군을 비롯한 섬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정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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