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리스크 관리로 거래질서 확립…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및 우수현장 포상

11월 19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찬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4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을 진행됐다.
CP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건설업은 공정거래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DL건설은 이번 행사의 목표를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 강화,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뒀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DL건설 '안전'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434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DL건설 '안전' 포스팅 수는 지난 389건에 비해 45건, 11.57%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DL건설이 기존 강섬유보다 안전성이 높은 '터널용 숏크리트 신기술'을 선보였다"며 " 2025년 10월 DL건설 '안전'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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