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토스는 메타(구 페이스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Diem)’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엔지니어들이 독립해 출범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독자적 프로그래밍 언어인 ‘Move’와 거래 병렬 처리(Block-STM)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청년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글로벌 본사 입사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핵심은 커리어 연계다. 앱토스는 선발된 Movers 가운데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미국 뉴욕 본사 인턴십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인턴십 수행 결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패스트 트랙’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 역시 개발자에 한정하지 않고 Web3 생태계 확장에 필요한 창의적 직군까지 포함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케터, 기획자 등 전공 제한 없이 신청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재 확보 전략은 최근 앱토스 생태계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력을 강화하며 성장하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앱토스는 소셜 로그인 기반 Web3 온보딩 서비스 ‘앱토스 커넥트(Aptos Connect)’와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 ‘셸비(Shelby)’를 잇따라 공개했으며, 체인링크(Chainlink), 디파이 프로토콜 에이브(Aave) 등 글로벌 프로젝트들과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개발과 생태계 운영을 뒷받침할 실무형 인재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앱토스 코리아 관계자는 "Web3 관련 지식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정과 배우려는 자세가 있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발된 'Movers 1기'가 뉴욕 본사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overs 1기’ 앰버서더 모집은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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