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연말을 맞아 스페셜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올해 스페셜 케이크는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부터 파인 다이닝 코스를 하나의 케이크로 표현한 하이엔드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는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해 오는 다음 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상시 판매하는 10여종의 케이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트러플 케이크'는 기존 블랙 트러플만 사용하던 케이크에 화이트 트러플을 추가해 풍미를 강화했다. 화이트 트러플은 겨울철에만 100% 자연산으로 맛볼 수 있다. 향이 깊어 식사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식재료로 주로 사용된다.
올해 업그레이드한 '더 조이풀 신라베어(The Joyful Shilla Bear)'는 '신라베어'가 선물 상자를 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총 6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 케이크는 최소 30시간의 제작 시간이 소요되며, 하루에 최대 7개만 판매한다.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구매는 17일부터 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의 다이닝 예약 메뉴 또는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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