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공간 효율·흡입력·유지비 절감까지 모두 잡은 차세대 집진기 공개

슈프리머시 미니는 기존 모델 대비 높이는 13.7cm, 가로 폭은 3cm 감소한 소형 플랫폼으로 재설계되었다. 협소한 네일샵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테이블 하부에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클라리티코리아는 “국내 네일샵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의 최대 흡입력은 23kPa로, 네일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7~13kPa 범위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모터의 절반 출력만으로도 충분한 흡입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전력 소모가 낮고 모터 과부하 가능성도 줄어든다. 이는 2021년 출시 이후 약 3,000대가 판매된 3세대 ‘슈프림에어 마제스티(21kPa)’보다 높은 수치로, 소형 모델임에도 흡입력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또한 유지비 절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도 눈에 띈다. 슈프리머시 미니는 1차·2차 필터로 구성된 고효율 2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1차 필터는 기존 대비 약 4배 확장된 용량으로 개발돼 하루 7명 내외 시술 기준 최대 3~5개월 사용 가능하며, 교체 비용은 11,000원으로 기존 3세대 제품 대비 약 1/5 수준이다.
2차 필터는 방수 기반의 장기 내구성 구조로 설계돼 3~5년 이상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덕분에 네일샵 운영자가 부담해야 하는 연간 유지비는 약 3~5만 원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클라리티코리아는 2021년부터 네일샵 전용 집진기 판매량을 빠르게 확대하며 단기간 국내 최다 판매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사용자 피드백을 단순 참고 차원이 아닌 제품 설계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해왔다”며 “슈프리머시 미니는 고객 불편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거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더 작은 크기, 더 강한 흡입력, 더 낮은 유지비’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클라리티코리아는 앞으로도 슈프리머시 라인업을 다양한 규모의 네일샵 환경에 맞춰 세분화하며, 네일 산업 내 청정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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