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미용실, ‘재방문’ 마케팅이 달랐다"...헤어짱, 미용실 데이터 분석결과 공개

이병학 기자

2025-11-14 12:07:00

글리티 ‘헤어짱’ 데이터 분석, 상위 미용실의 성공 비결은 ‘CRM’을 통한 ‘충성고객’ 증대
헤어짱, 상위 100개 매장 vs 중위 100개 매장 데이터 비교 분석 결과 발표
상위 그룹, 중위 그룹 대비 마케팅 실행율 1.8배...‘재방문’ 유도가 ‘객단가 1.45배’ 차이로 이어져
"체계적인 CRM 마케팅 통한 고객 재방문 유도 및 충성고객 확보가 매출 차이의 핵심"

“상위 미용실, ‘재방문’ 마케팅이 달랐다"...헤어짱, 미용실 데이터 분석결과 공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미용실고객 관리 솔루션 ‘헤어짱’의 운영사 글리티가 헤어짱 사용 매장 중 매출 상위 100개 그룹과 중위 100개 그룹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미용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분석 결과, 상위 매장들은 단순히 고객 수가 많은 것을 넘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한 재방문 유도’와 ‘충성고객 확보’에서 중위 그룹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상위 100개 그룹의 평균 전체 매출은 약 5,697만 원으로, 중위 100개 그룹의 평균 629만 원 대비 약 9.1배 높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방문 1회당 발생하는 매출인 '평균 객단가' 에서도 차이가 났다는 것으로, 역시 상위 그룹이 약 55,713원으로 중위 그룹(약 38,499원)보다 약 1.45배 높았다. 이는 상위 매장들이 마케팅을 통해 확보한 충성 고객에게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직원 1인당 관리하는 영업 효율성도 뛰어났으며, 상위 그룹은 평균 12.1명의 직원이 월평균 1,023회의 시술(영업 횟수)을 소화한 것에 반해, 중위 그룹은 평균 3.5명의 직원이 163회의 영업 횟수를 소화했다.

이러한 매출 차이를 만든 핵심 요인은 헤어짱의 고객 관리 및 마케팅 기능 활용도였다. 상위 그룹 매장의 85.9%가 헤어짱의 SMS와 알림톡 발송 등 마케팅 기능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었다. 반면, 중위 그룹에서 마케팅 기능을 사용하는 매장의 비율은 47%에 그쳐, 1.8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마케팅 실행 건수 자체는 더욱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상위 그룹은 매장당 월평균 약 1,268건의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했지만, 중위 그룹의 평균 발송 건수는 139건에 불과했다. 이는 상위 매장들이 신규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CRM)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구성에서도 전략의 차이가 드러났다. 상위 그룹은 전체 매출 중 '선불권'과 '회원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8%로, 중위 그룹(7.8%)보다 2%p 높았다. 특히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는 '회원권' 매출 비중은 상위 그룹이 중위 그룹보다 2.5배 이상 높아, 상위 매장들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와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리티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으로 상위 미용실의 성공은 '헤어짱' 같은 솔루션을 활용한 체계적인 CRM 마케팅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렇게 확보된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하는 데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헤어짱은 소상공인 매장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재방문 주기에 맞춰 꾸준히 소통하고, 부가 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골'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리티가 운영하는 '헤어짱'은 전국 10,000개 미용실이 사용하는 국내 1위 미용실 고객 관리 프로그램으로, 예약, 고객, 매출 관리부터 자동화된 마케팅 메시지 발송까지 미용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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