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큐딕스, 시력보호 눈물막강화 ‘히알루젠’ 조성물질 개발

이병학 기자

2025-10-30 17:13:00

오큐딕스, 시력보호 눈물막강화 ‘히알루젠’ 조성물질 개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오큐딕스(OQUDIX)가 눈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시력 보호 및 눈물막 강화에 특화된 ‘히알루젠(Hyalugen)’ 조성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히알루젠은 눈물막의 3중 구조(지질층·수성층·뮤신층) 균형을 개선해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구 피로 및 건조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오큐딕스가 개발한 히알루젠 조성물은 눈물막 안정성 유지에 필수적인 3중 구조 균형을 과학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조성은 기존 루테인 중심의 시력 영양제와 달리 눈물막 안정성 자체를 강화하여 시야 선명도와 시각 품질(Visual Quality)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오큐딕스 관계자는 “눈의 건조와 시력 저하는 단순히 피로가 아니라 눈물막의 불안정성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히알루젠 조성물은 시력보호·눈 피로 완화·안구 노화 예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눈 건강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학술 논문(Kaštelan et al., Diagnostics, 2024)에서도 눈물막의 질이 시각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오큐딕스는 이를 기반으로 ‘Tri-Tear Balance’ 기술을 통해 눈물막 각 층의 균형을 개선하고, 장시간 스마트폰·PC 사용이 잦은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눈 건강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오큐딕스는 현직 의사가 직접 참여한 연구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눈이 건조하고 초점이 흐려진다”는 환자들의 불편함이 히알루젠 조성물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연구진은 단순한 시력 저하가 아닌 눈물막 불안정성과 시각 품질 저하에 주목해 눈의 피로·건조·시력 저하를 근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성 구조를 설계했다.

오큐딕스는 연구 기반의 기술력 강화와 제품 라인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안구건조·시력저하·디지털피로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브랜드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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