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동반 성장”… 오비스-로우스펙랩스 맞손
오비스, 콘텐츠·브랜드 융합 통해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제시

오비스는 국내 틱톡 전문 에이전시 중에서도 독점 계약을 통해 수백 명의 크리에이터를 관리·육성·양성하는 대표 글로벌 라이브(Live) 기업으로, 배우·가수·유튜버·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십 명의 탑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오비스는 틱톡 플랫폼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산업을 전문 예능·문화 비즈니스로 성장시키는 전략적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최성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상생하는 구조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로우스펙랩스의 마케팅 노하우와 오비스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함께한 로우스펙랩스는 NFT·IP·엔터테인먼트·마케팅을 융합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오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SNS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출신의 이송현 대표는 “오비스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의 혁신적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브랜드 중심의 SNS 마케팅 혁신과 크리에이터 콘텐츠 사업의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오비스가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로우스펙랩스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이 결합함으로써, 기업과 창작자가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최성훈 대표는 “오비스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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