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화물차 광고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전국 단위 이동형 광고 사업 본격화

이번 계약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광고 솔루션으로, 소비자 접점이 높은 이동형 광고를 통해 크린탱크론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모드는 차량 외부에 대형 광고를 적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이동형 광고 플랫폼으로, 주요 상권·주거지역·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간 노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순 노출을 넘어 실제 고객 유입과 브랜드 신뢰도 제고까지 이어지는 마케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세척 전문 브랜드 크린탱크론은 수도배관 및 물탱크 세척 등 위생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함과 신뢰’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모드는 또한 전국 단위 화물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광고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단위 맞춤형 캠페인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GPS 기반 노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광고주에게는 광고 노출 리포트를 제공해 투명한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모드는 ‘이동이 곧 가치가 된다’는 기업 철학 아래 화물차 기사와의 상생 구조를 운영하며, 광고 수익 일부를 기사에게 환원하는 ESG 실천형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운수 종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드 관계자는 “이동형 광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크린탱크론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세척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드는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와 협력해 맞춤형 옥외 광고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동형 마케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드는 서비스 런칭과 함께 ‘트럭 무료 광고 100대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동형 광고 플랫폼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권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화물트럭 100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고 디자인·랩핑·운행까지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한다. 모드는 이를 통해 광고주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이동형 광고의 효율성과 매체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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