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G-STAR 2025서 첫 한국 전시, “AI가 창작의 손이 된다”

글로벌 3D 모델링 플랫폼 메쉬(Meshy)가 차세데 AI 모델링 기술 Meshy 6 Preview를 공개하며 3D 산업 전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메쉬(Meshy)는 이미 전 세계 500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사용 중인 플랫폼으로, 누적 4천만 개 이상의 모델을 AI로 자동 생성했다.
이번 신버전은 기존의 AI 보조 툴을 넘어, 전문 조각가 수준의 완전 자율형 모델링 엔진으로 발전했다.
Meshy 6 Preview는 캐릭터 모델의 근육 구조부터 산업용 기계 모델의 엣지까지 AI가 직접 조형 구조를 계산해 정교하게 만들어낸다.
제작자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3D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하드서피스 모델의 경우 인간 조형가 대비 10배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새 버전에는 3D-to-Image/Viedo, Image-to-3D, Batch 변환 등 AI 자동화 기능이 대폭 추가됐으며, 특히 3D 프린팅용 자동 플랫폼 생성 기술은 출력 실패를 방지해 3D 프린터 사용자들의 효율을 대폭 높인다.
메쉬(Meshy)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 참가해 Meshy 6 Preview를 Tob 전시관 J-506 부스에서 공개하며, 현장에서 실시간 모델 생성 시연과 체험 세션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Meshy는 A16Z가 선정한 게임 개발자를 위한 최고 AI 도구로, 이미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영화 제작사, 게임 개발사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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