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스쿨, 2026 대입 면접 특강 개강 및 온라인 플랫폼 ‘유니고’ 오픈

이병학 기자

2025-10-24 10:03:00

면접 전문 학원 토마토스쿨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시면접 대치동 학원’ 특강을 개강하고, 온라인 면접 서비스 ‘유니고(UNIGO)’를 새롭게 선보였다.
면접 전문 학원 토마토스쿨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시면접 대치동 학원’ 특강을 개강하고, 온라인 면접 서비스 ‘유니고(UNIGO)’를 새롭게 선보였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대치동에 위치한 면접 전문 학원 토마토스쿨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시면접 대치동 학원’ 특강을 개강하고, 온라인 면접 서비스 ‘유니고(UNIG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성적의 한계를 면접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 면접 대비에 특화돼 있다.

특강은 대학별 기출 및 예상 제시문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부 기반 개별 질의응답과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한다. 고려대(계열적합형), 가천대(바람개비전형), 연세대, 경희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의 면접 대비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 수능 이후 면접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 학생부 교과형, 종합형, 논술형, 특성화고교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고 있어 지원자의 사고력과 전공 적합성이 중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토마토스쿨은 각 대학별 평가 구조를 세밀히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실제 수험생들 사이에서 높은 적중률과 실전 체감도를 인정받고 있다. 현장 면접뿐 아니라 온라인 면접 플랫폼 ‘유니고’를 통해 지방 학생들도 대치동 수준의 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유니고는 원거리 수험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면접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전문적인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토마토스쿨 관계자는 “면접은 단순히 문제풀이 능력이 아니라 사고력과 태도,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과정”이라며 “현직 강사진의 1대1 피드백을 통해 답변 구조를 명확히 세우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일권 대표원장은 “수시면접은 단 한 번의 기회로 합격이 결정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스쿨은 30년 이상의 입시 지도를 바탕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의대 등 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 면접 지도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수험생 맞춤형 면접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