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로스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전력을 해저케이블을 통해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내수 중심 에너지 판매에서 벗어나, 직접 전력 수출 구조를 확보한 점이 워로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단순 발전소 운영을 넘어 전력 유통 전반을 통합한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워로스는 오는 하반기까지 추가 전력 생산 시설 증설 및 해저 송전망 확장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연간 수출 전력량을 2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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