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 2025’, 글로벌 수소 생태계 이끌 신규 기업 공개

이병학 기자

2025-10-16 13:47:00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가 글로벌 수소 산업을 선도할 국내외 신규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가 글로벌 수소 산업을 선도할 국내외 신규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가 글로벌 수소 산업을 선도할 국내외 신규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WHE 2025는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와 ‘수소 국제 콘퍼런스’를 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행사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수소기업은 물론, 3M·린데(Linde)·에어리퀴드(Air Liquide)·헨켈(Henkel)·미쓰비시케미칼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에이이에스텍(AES Tech)이 무수 액상 암모니아 전기분해를 이용한 수소 추출기를 공개한다. 이 회사는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ACE UP(이상 제어 및 전기분해 최적 성능) 설루션을 적용한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씨앤티(Shinsung CNT)는 수전해 핵심 부품인 ‘PEM 수전해용 PTL’을, 두온시스템(Duonsystem)은 지능형 차압 전송기와 압력·온도 트랜스미터를, 탈렌트엘엔지(Talent LNG)는 진공 단열 배관과 기화기를 선보인다.

해외 참가 기업 중 3M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수소 저장·운송용 글라스 버블과 나노구조 이리듐 촉매 기술을 공개한다. 린데는 본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참가하며,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한다. 에어리퀴드는 재생 전해조 기반 그린 수소 기술과 수소 액화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기술을 선보인다. 헨켈은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착제를, 미쓰비시케미칼그룹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 구조 부품용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다.

강남훈 WHE 조직위원장은 “수소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WHE 2025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확산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글로벌 수소 비즈니스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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