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건자재 전시장 '스튜디오 H' 오픈

이태영 기자

2025-10-15 16:20:45

강화 천연석·창호·벽지 등 현대L&C 전 제품 전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 현대L&C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 여는 직영 전시장 전경 사진 이미지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 현대L&C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 여는 직영 전시장 전경 사진 이미지 ⓒ 현대백화점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Studio H)’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튜디오 H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이뤄져 전시 공간 곳곳에 현대L&C의 자재가 적용돼 방문객이 자재의 질감·내구성·시공감을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전시장 지하 1층에 현대L&C의 인테리어필름·바닥재·벽지 등 건자재 샘플 약 200종이 전시됐다. 조명과 조도를 다양하게 구성한 '라이팅 존(Lighting Zone)'이 마련돼 같은 자재여도 빛의 조건에 따라 색깔과 질감의 다른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1층 로비에 인조대리석 '하넥스'로 곡선 무늬의 벽면이 구현됐고 현대L&C의 강화 천연석 '칸스톤'을 종류별로 전시해 갤러리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

스튜디오 H의 2층부터 4층까지 공간에서 현대L&C의 창호 '레하우'를 비롯해 현대L&C의 중문·벽장재·시스템 선반 등을 이용한 주방·욕실·드레스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현대L&C 관계자는 "스튜디오 H는 다양한 자재의 비교·체험을 비롯해 프로젝트 협의 및 네트워킹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원스톱 건자재 솔루션 공간"이라며, "현대L&C가 축적한 전문성과 브랜드 특장점에 대해 고객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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