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중소·개별 PP...총 2억원 제작·장비 지원금 수령

PP는 케이블TV나 위성방송에 고유 채널을 가지고 TV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해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나 위성방송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다.
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시상식에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배진아 한국언론학회 회장 △이상복 한국언론학회 부회장 △정윤경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재)시민방송을 비롯한 6개 중소·개별 PP에 총 2억원 상당의 제작·장비 지원금이 전달됐다.
심사는 프로그램의 공익성, 창의성, 제작 능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와이엠미디어, ㈜지텔레비전에 촬영, 편집을 위한 장비 지원금 각 2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소·개별 PP를 돕는 제작 및 장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방송 및 콘텐츠 사업자들이 성장 가능하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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