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시티, 플랫폼 토큰 ‘DOGEQUEEN’ PancakeSwap거래소 상장

이병학 기자

2025-10-14 15:42:00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블록체인 클라우드 마이닝 전문 기업 도지시티(DogeCity) 는 자사 플랫폼 토큰 ‘DOGEQUEEN’ 이 10월 5일 PancakeSwap 거래소에 상장되었다고 밝혔다. DOGEQUEEN은 도지시티 채굴 생태계에서 새롭게 합류하는 토큰으로, 기존에 상장된 DOGE·LTC·BELLS 와 함께 4종 병합 채굴(Merged Mining) 이 가능한 구조다. 이번 상장은 DOGEQUEEN의 첫 공식 거래소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지시티는 전 세계적으로 15만 대 이상의 채굴 장비를 보유한 글로벌 클라우드 마이닝 회사다. 현재 운영 중인 3,574대의 도지코인 채굴기를 통해 하루 평균 약 25만 DOGE 를 생산하며, 이는 전 세계 DOGE 해시레이트의 약 14% 에 해당한다. 투자자는 별도의 장비나 기술 지식 없이도 해시레이트 구매를 통해 DOGE, LTC, BELLS, DOGEQUEEN 채굴 보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 채굴공장 - 미국 (텍사스)
▲ 채굴공장 - 미국 (텍사스)

특히 이번에 상장된 DOGEQUEEN은 도지시티 플랫폼의 핵심 토큰으로 ▲클라우드 마이닝 파워 구매 ▲전기요금 할인 ▲플랫폼 수수료 및 제휴 혜택 ▲향후 출시될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한다.

DOGEQUEEN은 단계적 발행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먼저 BSC 단계(2025~2026) 에서는 총 1,000억 개가 발행되며, 이 중 최대 10%만이 시장에 유통된다.

나머지 90% 이상은 프로젝트 팀이 보유한 뒤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 사이에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5월부터는 메인넷 단계로 전환되며, 독립적인 퍼블릭 체인(PoW, 작업증명 기반) 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 단계에서는 최종 공급량을 100억 개로 제한하고, 신규 토큰은 채굴을 통해서만 발행되는 디플레이션 구조를 갖춘다.

이를 통해 DOGEQUEEN은 지속 가능한 토큰 경제와 가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지시티는 이번 DOGEQUEEN 상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년 메인넷 전환 ▲DAO 거버넌스 및 소각 메커니즘 도입 ▲NFT·GameFi·레이어2 확장 등 단계별 로드맵을 통해 생태계를 고도화한다.

도지시티 관계자는 “DOGEQUEEN은 도지코인의 커뮤니티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무제한 발행과 거버넌스 부재라는 기존 한계를 보완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DOGEQUEEN이 도지시티 생태계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지시티는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MSB(Money Service Business) 라이선스를 보유해 AML 및 금융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DOGEQUEEN은 2025년 한국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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