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은 교육부 소관 국가공인 민간자격증(공인번호 제2023-3호)으로, 원서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전문가로, 뇌과학·신경과학·인지과학 등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개인의 두뇌 특성을 분석·평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로 인해 브레인트레이너의 사회적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 예방과 뇌 건강 관리, 인간 고유의 창의력·문제 해결 능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두뇌훈련의 필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브레인트레이닝을 포함한 글로벌 두뇌 산업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성 향상, 학습 능력 개선 등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이 산업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AI·VR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브레인트레이닝은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고 있다. 인공지능은 개인의 뇌파를 분석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가상현실(VR)은 몰입형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나아가 우울증, ADHD 등 디지털 치료제(DTx) 분야로까지 확장되며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너의 활동 영역 역시 시니어 중심의 치매 예방을 넘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학생 집중력 향상, 운동선수 경기력 개선 등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신재한 센터장은 “미래의 브레인트레이너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정밀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59회 자격시험은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등 4과목의 필기시험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필답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응시 자격 및 세부 내용은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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