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매출 전월 대비 41% 신장

네슬레 헬스사시언스 스토어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제조 전문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지난 4월 선보인 헬스케어 매장이다.
현대백화점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 9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 매장 매출이 전월 대비 41% 신장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일까지 매출은 기존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명절 기간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의 개인 건강 상태 진단 서비스 이용 고객 수도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매장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상품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헬스 컨설턴트가 상주해 세계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기 ‘아누라 매직미러(Anura Magic Mirror)’ 등 헬스케어 전문 기기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 영양 성분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일상에서 고객들이 개인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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