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잘파세대 온라인 결제 1위 기록

이병학 기자

2025-10-09 10:24:00

패션 전문 플랫폼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알파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온라인 결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0대 중심의 이커머스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패션 전문 플랫폼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알파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온라인 결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0대 중심의 이커머스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패션 전문 플랫폼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알파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온라인 결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0대 중심의 이커머스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리서치 기관 퍼핀의 ‘2025년 상반기 알파세대 소비 행태 분석’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 기준 온라인 결제 건수에서 43.4%를 기록해 주요 종합 커머스 플랫폼을 앞섰다. 특정 카테고리에 특화된 플랫폼이 종합몰을 넘어선 것은 알파세대의 뚜렷한 소비 성향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에이블리는 앱 사용 충성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10대 재방문율은 88%로, 버티컬 커머스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20대 역시 8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세대 간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콘텐츠 기반 확산 효과도 성과를 견인했다. 자체 서비스 ‘요즘코디’에서 10대 게시물 수와 참여자가 전년 대비 각각 61%, 53% 늘었으며, 틱톡에서는 ‘에이블리’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약 20억 회에 달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코디 공유’ 중심의 콘텐츠가 활발히 유통되며 플랫폼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됐다.

업계에서는 에이블리의 성장세가 단순한 결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한다. 알파세대는 디지털 환경에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소비하는 세대로, 이들의 선택은 곧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는 세대별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Z세대와 알파세대의 수요에 맞춘 혁신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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