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거래처 발굴 등 수출 확대 기회 모색

아누가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시알 파리(SIAL Paris), 푸덱스 재팬(FOODEX JAPAN)과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아누가2025에는 약 8000개 업체가 참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에 이어 연속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K-드링크'를 콘셉트로 밀키스, 알로에주스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음료와 소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올해 부스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사방이 트여진 형태로 구성된다. 3면은 각각 밀키스, 알로에주스, 순하리·새로로 꾸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나머지 한쪽 면에는 칠성사이다, 레쓰비, 핫식스, 청하, 레몬진 등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음 행사를 펼치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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