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2025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에코나우,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 영국, 프랑스, 대만 등 16개국에서 모인 청년 101명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과제와 자율 과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각 팀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진행된 공동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는 '양심 텀블러' 제도를 제안한 '섬광탄'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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