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금 할인·수리비 지원 등 혜택 구성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월 납입금 할인과 수리비 지원 혜택을 포함해 일반 리스·렌트 대비 차량 운행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플래그십(기함) 세단인 G90를 제네시스 파이낸스로 계약하면 현대캐피탈의 유사 상품보다 월 30만원가량 저렴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대표 차종인 G80과 GV70는 60개월, 약정 주행 거리 연 2만㎞ 기준 월 70만~90만원대에 탈 수 있다.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특화 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초기 납입 면제형 또는 납입금 할인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테일러드 스케쥴'과 계약 만기 전 새로운 제네시스 차량으로 교체하면 중도 해지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G-익스체인지'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소유자가 다시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거나 수입차 소유자가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할 때 납입금을 할인해주는 '더 베러 초이스' △차량 외관 손상 보험과 운전자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카 라이프' △주행 거리에 따라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온 사이트 메인터넌스'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특화 부가 서비스를 두루 갖춘 제네시스 리스·렌트 금융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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