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성 세분화로 소비자 공략 나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을 한정판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350mL 캔 △490mL 캔 △1.9L 페트 등 3종으로 제품 구성을 세분화했다.
새로운 용량의 제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다변화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 나아가 강화된 가격 경쟁력으로 합리적인 음주 문화를 추구하는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가정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필라이트는 출시 2년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 캔(355ml 기준) 이상 판매하며 9월 29일 기준 총 누적 판매 25억3000만 캔을 돌파한 바 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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