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한국 전통음악 선보인 수제천 무대 선보여

이날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2004년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시작된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전통음악 공연이다.
올해 창신제 공연은 지난 4년간 선보인 '수제천'이 공연주제다. 1500년전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해 궁중음악으로 발전된 것을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국악을 창조하는 시도로 발전시킨 무대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민간기업이 20년 넘도록 국악공연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새로움을 더한 창신제 무대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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