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소비 활성화 방안 모색

협약식에 CJ푸드빌 이효진 외식사업총괄본부장, 오창호 SCM 총괄담당을 비롯해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고성군의 양식품종인 가리비의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고, 대중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고성 가리비는 관자가 크고 두툼하며 바다향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은 올 하반기 패밀리 레스토랑인 '빕스(VIPS)'에서 고성 가리비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여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는 데 나설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상생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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