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대규모 화재 발생 지역에 봉사단 파견

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현지 정부와 협력해, 지난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州)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피해를 입은 6만헥타르(ha) 산림 복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100헥타르 규모의 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산불 피해 복구지에 묘목 1000그루를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KT&G 관계자는 "단순한 복원을 넘어 현지와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재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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