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작 활동 지원 약속

대상그룹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올모용인'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에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정대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단체와 장애예술인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관심과 소질있는 장애인을 고용해 체계적인 미술 교육과 작품 활동의 기반을 지원하는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그룹의 가치인 '존중' 실천에 초점을 둔 대상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예술 활동을 위해 활동 중인 올모에 도움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창빈 대상그룹그룹 경영안전본부장은 "대상그룹은 '존중'이라는 그룹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 확대를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지분 투자 참여를 통해 고용 창출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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