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마시는 종합감기약 '래피콜케어 건조시럽' 출시

이태영 기자

2025-09-25 13:19:29

복용 편의성 높인 차 형태로 제형 확장

ⓒ 유한양행
ⓒ 유한양행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물에 타먹는 차(茶) 형태의 종합감기약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스틱형 개발 포장 형태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이나 청소년도 복용이 가능하다.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맛 선택이 가능하며 △레몬맛 △히비스커스맛 으로 구성돼 건강 트렌드에 맞는 제로 슈가(Zero Sugar) 의약품으로 복용 가능하다.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덱스트로메토르 16mg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mg △비타민C 150mg 등 4가지 성분이 배합돼 감기 주요 증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성분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목구멍의 통증) △기침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래피콜케어 건조시럽은 다양한 감기 증상 개선 효과와 함께 환자의 건강과 맛 선호도까지 고려한 신개념 종합감기약"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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