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화초에 멸종위기종·국가보호종 등 희귀식물 810본 식재

'코웨이 생태숲' 프로젝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마련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생태 보전 사업이다.
코웨이 생태숲 2호 조성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은 멸종위기종·국가보호종을 포함한 희귀 식물 810본을 심고 참여형 텃밭과 곤충호텔 등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식물이름표 만들기와 환경교육을 비롯해 '생태숲 가드너스' 학생 16명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에 생태숲을 조성한 만큼 자유롭게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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