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국내외 인기 브랜드 참여…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전점포(단, 브랜드별 상이)에서 '컨템포러리 위크'를 개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SI), LF 등 패션그룹의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최근 해외디자이너브랜드들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전년 동기 대비 7~8월 해외디자이너 브랜드는 매출이 17%가량 올랐다. 고객들이 자신만의 패션을 잘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 외투(아우터)는 해외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7~8월 F/W 신상품 수요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해외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국내패션, 어반캐주얼 등을 총망라한 '컨템포러리 위크'를 통해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평소 할인을 진행하지 않아 '노세일 브랜드'로 알려진 브랜드들도 이번 컨템포러리 위크에 참여한 만큼 놓쳐선 안 된다. 바버, 송지오옴므, 질스튜어트뉴욕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컨템포러리 위크는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멤버십 행사와 사은품도 준비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60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 100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노세일 브랜드는 물론,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고객들을 위한 대잔치를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행사와 혜택을 통해 선선한 가을철 자신에 맞는 신상 패션들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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