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모작벤치 방문…자원순환의 의미 전해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旗幟) 아래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ESG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 지역에는 지난 2020년부터 'Love for Planet'을 통해 수거한 폐밀폐용기를 활용해 모작벤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 올레길 △2코스 △4코스 △7코스 △11코스 △14코스 △15코스 △18코스 △21코스 등지에서 총 49개의 모작벤치를 만나 볼 수 있다.
락앤락 노사는 지난 17일 제주지역을 직접 방문해 2박 3일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제주시청을 방문해 '자상 한 상자' 전달식을 가진 뒤 제주시청·구좌읍 관계자와 함께 종달리 해변에서 동행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어 제주 올레길 21코스에 설치된 모작벤치를 함께 방문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올레길 21코스 모작벤치부터 김녕해변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진행한 플로깅 활동으로 탄소 배출 저감 및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고, 조천 관곶에서 해양 플로깅을 전개하는 등 제주의 깨끗한 자연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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